GTX-C 노선도, 배차간격, 요금, 수혜지

안녕하세요, 

그동안 90분씩 걸리던 지옥 같던 출근길을 30분 이내로 해결해 줄 교통혁명의 교통

GTX-C노선이 드디어 착공을 했습니다. 

 

정거장 추가해 달라는 지자체 요청 등으로 인해 노선도 확정까지 긴 논의의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착공을 시작했기 때문에 더 이상 지체 없이 공사를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최종노선

GTX-C의 최종 노선도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 정거장 4개가 추가되었습니다.

GTX-C 최종 노선도

 

2. 진행사항

GTX-C 노선도 공사는 창동~과천까지만 신설하고 나머지는 1,4호선 등의 기존 노선을 활용합니다.

신설구간만 대심도로 깊은 곳에 만들기 때문에 승하차하기까지 많은 시간소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GTX-C 신설구간

 

GTX-C 공사 진행사항은 아래표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착공을 시작했고 2028년 개통예정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3. 강남까지 도달시간

GTX-C 노선 이용자들의 대부분 목적지는 일자리가 많은 삼성역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아래표는 각 정거장에서 삼성역까지의 도달시간을 정리한 것입니다. 

 

4. 배차간격

기존 1호선의 노선을 같이 이용하는 노선 부분은 배차간격이 10분 이상으로 깁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아래표에 제시된 시간보다 좀 더 짧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요금

아래 예상 요금은 현재 예상치이고, 앞으로 물가가 계속 오르기 때문에 더 비싸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현재 지하철 요금은 서울 기준 1400원이므로 GTX-C가 빠른 대신에 요금은 좀 더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GTX-C 요금

 

6. 최대수혜지

GTX-C 덕분에 강남까지 도달시간이 제일 빨리 지는 곳이 최대 수혜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의정부, 창동, 광운대는 소요시간이 혁명적으로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청량리는 대심도 구간으로 승하차하러 가는 곳까지 소요시간도 더 걸리고 

지금도 교통이 나름 오래 걸리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GTX-C로 인해 강남까지 도달시간이 혁신적으로 빨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7. 노선연장

수원을 지나 병점-오산-서정리-평택까지 노선을 연장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도 있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계획을 뿐이므로 확정된 연장노선으로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아래 표의 절차를 통해 노선이 확정되는데 연장발표는 사업계획 수립도 안된 상태입니다. 

연장노선에 대해서는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진행단계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GTX-C 노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투자하시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정보는 유튜브 '모두의 부동산'에서 참고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3ThvWcvbZM&t=20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