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청역 부근에서 혼밥하기 좋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리나스 무교점 방문 후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리나스는 19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되어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샐러드, 수프 등을 판매하는 유명한 프랜차이즈 카페입니다.
깔끔한 분위기와 맛있는 메뉴 덕분에 브런치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 리나스 무교점 ]
- 영업시간 : 월 ~ 금 7:00 ~20:00 (토,일 휴무)
- 위치 : 시청역 4번 출구 부근 더익스체인지빌딩 1층
- 포장 O, 배달 O, 주차 X
안으로 쭉 들어가면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매장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아늑한 느낌을 주는 조명 덕분에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만, 테이블 간격이 좁기 때문에 손님이 많을 때는 불편할 것 같았습니다.
입구에서 매장 내부로 들어가는 통로 쪽에 혼자 식사를 할 수 있는 바 테이블이 있고 의자는 4개 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음료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매장 입구에서는 신선한 재료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맨 앞줄, 왼편부터 샌드위치 이름을 설명하자면, 까망베르 (Best) , 에그 베이컨, 치킨 아몬드, 올리브 타프나도(New)입니다.
뒷줄에 하프 에그 베이컨, 쉬림프 과카몰리 (New) , 잠봉 프로마쥬, 하프 잠봉 프로마쥬도 있습니다.
앞줄 왼쪽부터 클럽, 베지 (New) / 뒷줄 왼쪽부터 잠봉 포카치아, 홀랜다이즈 연어 (New), 클럽 1989 (Best)
정면에 있는 게 머쉬룸 치즈감자입니다.
컵에 들어 있는게 베이컨 치즈감자 입니다.
왼쪽부터 사과자몽, 오렌지 음료수와 쉬림프샐러드 입니다.
왼쪽부터 팔라펠 샐러드, 시저 샐러드 (Best), 데리야끼 치킨 샐러드입니다.
프크닉 박스, 핑거푸드 박스, 샌드위치 박스 등 다양한 형태로 포장, 배달이 가능합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에 다양한 토핑을 추가하여 나만의 메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올리브 타프나드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가 4,8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샌드위치와 함께 먹기 좋아서 주문했습니다. 매장에서 먹는 경우에 먹기 좋은 4조각으로 잘라서 데워 주십니다.
신선한 채소와 치즈, 햄, 올리브가 들어가 한입에 베어물기 버거울만큼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전에 쉬림프 과카몰리를 먹어본 적 있는데 그것보다 올리브 타프나드가 더 맛있었습니다.
올리브가 햄과 치즈로 자칫 느끼할 수 있었던 맛을 잘 잡아줍니다.
다음에 방문해도 이 메뉴를 또 먹을 것 같습니다.
리나스는 다양한 메뉴와 편안한 분위기가 있어 점심시간이나 가벼운 식사를 찾는 분들에게 딱 맞는 곳인 것 같습니다.
메뉴가 지겨워질때쯤 토핑을 추가하여 색다른 맛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프렌치 스타일의 브런치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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