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구 근처에서 가볍게 디저트로 먹기 좋은 소금빵 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마롱리 밤파희 마롱리 소금해]
- 위치 : 종각역 2번 출구 또는 광화문역 2번 출구
- 영업시간 : 월~금 9:00 ~ 19:00, 토~일 10:30 ~ 19:00
*임시 영업시간이며, 더 연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포장만 가능
마침 소금빵 시식을 하고 가라는 직원 분의 말에 가볍게 먹어봤다가 홀린 듯이 바로 구매했던 빵이었습니다.
본점은 파주에 있는 마롱리면사무소카페이고, 서울로 진출해 종로구에 분점을 차렸습니다.
시골마을 방앗간 같은 컨셉으로 운영 중이셔서 눈에 띄었습니다.
먹거나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은 없고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수령해 가시면 됩니다.
키오스크는 가게 오른편으로 1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가게 앞에 친절히 키오스크에서 결제해달라고 안내판이 있으니 헷갈리지 않습니다.
제 앞에 대기가 5명 정도 있었지만, 몇 분 이내로 금방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소금빵과 밤파이만 있으며, 가격은 소금빵 3개에 10,000원, 밤파이 3개에 13,500원
구매하면 소금빵에 대한 원산지 등을 기입한 내용을 가족관계증명서 서식으로 작성한 종이를 주시는데, 재밌어서 끝까지 내용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소금은 국내산 이고, 버터는 프랑스산 고메 버터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 소금빵이 차가워지면 에어프라이어 170도에 2~3분 정도 돌리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오래 돌리면 겉면이 너무 딱딱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제 경험담임,, 저는 소금빵 2개를 170도에 4분 돌림)
빠른 시일 내에 먹을 수 없으면 냉동 보관해야 되고, 해동할 때는 에어 프라이어 170도 3~8분 가열 후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속살이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서 바삭한 겉면과 같이 먹기 조화로웠습니다.
겉면에 소금이 골고루 뿌려져 있지 않고 몰려 있어서 아쉬웠지만, 막상 먹어보니 소금 없는 부분도 맛있었기에 괜찮았습니다.
밤파이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장단콩의 앙금 베이스로 공주산 밤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원산지 안심하고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소금빵 하나에 3,300원 정도이니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근처를 지나가게 된다면 또 사먹고 싶은 맛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최고입니다.
후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롱리밤파희 마롱리소금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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